대통령 직무실 주변 비행금지구역 총정리
✈️ 서울 용산, 드론 날리면 안 되는 이유는?
요즘 드론 취미가 늘고 있지만, 아무 곳에서나 드론을 날리면 안 됩니다.
특히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지역은 드론 비행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P73 비행금지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제한이 아닌 국가 안보를 위한 엄격한 비행 금지 지역입니다.
🔍 P73은 뭘 의미하나요?
‘P73’은 Prohibited Area 73의 줄임말로,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비행금지구역을 뜻합니다.
✔ 드론뿐 아니라 모든 항공기 비행이 금지
✔ 비행허가를 받아도 비행할 수 없습니다
📍 대통령 직무실 반경 3.7km 전면 비행금지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중심으로 반경 3.7km 이내는 전부 비행금지입니다. 이 구역 안에서 드론을 날리면 300만 원 이하 과태료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포함되는 주요 지역 용산구 전체
중구 대부분
성동구 일부
마포구 일부
영등포구 일부
⚠️ 실제 단속 사례도 있어요
2023년, 한 사용자가 용산공원 근처에서 드론을 날리다 적발되어 300만 원 과태료와 함께 수사기관 조사까지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비행 제한구역은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 서울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곳은?
서울이라고 해서 모든 곳이 금지된 건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일부 조건부 허용 구역이 있습니다.
- 한강공원 일부 K-드론 시스템에 등록된 구역만 가능
사전 신고 필수 + 고도 150m 이하 유지
- 올림픽공원 지정 구역 공원 사무소 허가 필요
안전거리 확보 필수
🧭 드론 비행 전 꼭 확인할 것! 비행 전 이 5가지는 꼭 체크하세요:
공역 확인 (K-드론시스템 이용)
비행금지구역·관제권 구역 여부 파악
날씨 체크 (바람 7m/s 이하 권장)
배터리와 장비 점검
드론 보험 가입 여부 확인
🛑 용산은 왜 특별히 위험할까요?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 군사시설, 외교공관 등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드론 한 대라도 잘못 비행하면 보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예외도 없이 비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 마무리: 안전과 법을 지키는 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드론은 멋진 사진과 영상으로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비행금지구역(P73)에서의 운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멋진 드론 조종자의 자세입니다.
📌 항공안전법을 지키고, 건전한 드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