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드론 타항공기 조우 대처법: 안전을 지키는 실전 매뉴얼

by 99drone 2025. 5. 25.
반응형

 

 

예기치 못한 하늘 위 상황,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드론은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온 유용한 도구이지만, 여전히 하늘은 다양한 항공기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역입니다. 만약 드론 조종 중 유인 항공기를 마주하게 된다면, 단 1초의 판단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드론 타항공기 조우 시 필수 대처법을 현행 항공안전법 기준에 따라 명확하게 안내드립니다.

 

조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우선순위 먼저, 항공안전법 제127조에 따라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는 유인항공기를 만났을 경우 즉시 회피하거나 착륙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공중 충돌은 인명 피해로 직결되므로 법률상 엄격하게 규제됩니다.

항공기 우선권 체계:

유인 항공기 (최우선)

글라이더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포함)

실전 대처법: 3단계 매뉴얼

  1. 거리·고도 신속 파악 항공기가 시야에 들어오면 즉시 상대 고도와 방향을 파악합니다. 드론 카메라 줌 기능 또는 GPS 고도계 확인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2. 우측 회피 기본 원칙 항공 규칙에 따라 우측 방향으로 부드럽게 회피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급격한 방향 전환은 오히려 충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3. 즉각 고도 하강 수직 분리를 통해 충돌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특히 소형 비행기나 헬리콥터는 저고도를 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즉시 고도를 낮추고 착륙 대기 상태를 유지하세요.

항공기 종류별 대응법 요약 항공기 종류 대응 방법 헬리콥터 즉시 고도 하강 후 착륙 권장 경비행기 우측 90도 회피 및 거리 확보 군용기 즉시 비행 중단 후 안전지역 착륙

사전 예방이 곧 최고의 안전 비행 전 필수 확인 리스트:

NOTAM(항행고시) 확인

관제구역 및 공역 정보 검토

기상 예보 및 가시거리 확인

장비 점검: 배터리, GPS, 통신상태

사고는 대부분 “준비하지 않은 비행”에서 발생합니다.

간단한 사전 점검만으로도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충돌 위협 발생 시

사후 조치 비행일지 기록: 정확한 시간·위치·대응 경로를 남겨두세요.

국토부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보고: 항공안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영상자료 보관: 향후 법적 분쟁이나 사례 공유 시 유용합니다.

결론: 책임 있는 비행이 모두의 하늘을 지킨다 드론은 결코 장난감이 아닙니다.

공역을 사용하는 하나의 항공기이며, 그에 걸맞은 의무와 책임이 뒤따릅니다.

 

하늘에서의 예상치 못한 조우는 피할 수 없지만, 사전 준비와 명확한 대처 지침이 있다면 언제든지 안전한 비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측 회피, 고도 하강, 즉시 착륙. 이 세 가지 원칙만 기억해도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