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드론 날릴 수 있을까?"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 단 한 번의 비행으로 벌금 수백만 원?
호주는 드론 운용이 자유로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제 국가입니다. 실수로 날렸다가 수천 달러 벌금을 내는 사례도 적지 않죠. 이 글 하나면 걱정 없습니다.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한 호주 드론 법의 모든 것,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호주 드론 규제, 누가 관리하나요?
바로 CASA(Civil Aviation Safety Authority)입니다. 한국의 국토교통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모든 드론 규제와 비행 허가를 총괄합니다.
중요 포인트!
✔️ 250g 이상 드론은 반드시 등록 필수
✔️ 미등록 시, 개인이라도 처벌 대상
✔️ 해외에서 반입한 드론도 예외 없음
📌 꼭 알아야 할 기본 비행 규칙
호주 드론 법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기본 규칙만 알아도 법 위반 90%는 피할 수 있죠.
🔹 시야 내 비행(VLOS) – 드론이 눈에 보여야 합니다
🔹 최대 고도 120m – 더 높이 날리면 불법
🔹 야간 비행 금지 – 어두운 시간은 무조건 NO
🔹 사람 30m 이내 접근 금지 – 인명 안전이 최우선
🔹 드론 1대만 조종 가능 – 동시에 2대? 안 됩니다
⛔ 공역 제한,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
호주는 공항 반경 5.5km, 정부청사, 국립공원, 해변, 행사장 등 곳곳이 비행금지 또는 제한공역입니다.
🚫 공항 주변 – 자동 위반
🚫 인구 밀집 지역 – 사전 승인 필요
🚫 자연보호구역 – 허가 없이는 처벌 대상
✔️ OpenSky, CASA Drone Safety Map 앱으로 반드시 사전 확인하세요!
📋 상업용 드론? 라이선스 없으면 불법입니다
호주에서 드론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두 가지 자격이 필요합니다.
🎓 1. RPA License (조종사 자격증)
- 이론 시험 (항공법, 기상, 항공 역학 등)
- 실기 테스트 및 보고서 제출
- 영어 시험 포함, 난이도 있음
🏢 2. ReOC (운영자 자격증)
- 법인/개인 사업자용 필수
- 안전관리 매뉴얼 제출
- 보험 가입 증명 필수
⏱️ 준비 기간 최소 3~6개월 예상
🗺️ 도시별 규제 포인트, 이건 꼭 기억!
시드니 – 공항 밀집, 비행 가능한 곳이 거의 없음. 최소 2~3주 전 승인 필요
멜버른 – 외곽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CBD는 제한
골드코스트 – 해변 관광객 밀집 지역, 오전 촬영 추천
브리즈번 – 교량 및 강 인근 지역은 특별허가 필수
도시마다 규제 강도 다르므로 출발 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드론 장비, 아무거나 들고 가면 안 됩니다
호주의 날씨, 바람, 습도는 장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추천 기체:
✔️ DJI Mavic 3 – 전문가용, 바람에 강함
✔️ DJI Air 2S – 균형 잡힌 성능
✔️ DJI Mini 시리즈 – 등록 면제 가능하지만 바람에 취약 또한 제3자 배상책임보험은 상업 운용 시 의무.
✔️ 보장액 최소 1천만 달러 이상 권장
✔️ 연간 보험료는 기체 사양과 운용 횟수에 따라 차등
🚀 곧 도착할 미래 – 드론 배송과 UAM
2025년 호주는 드론 배송 허용 확대, 자율비행 시스템 승인, 그리고 도심 항공교통(UAM) 규제 완화까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향후 2~3년 내, 자동 비행과 AI 기반 운용 기술이 표준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질 수 있습니다.
✅ 정리: 호주 드론법 이렇게만 기억하세요
1️⃣ CASA 등록 필수 (250g 이상)
2️⃣ 120m 이하, 시야 내 비행 원칙
3️⃣ 금지공역 반드시 사전 확인
4️⃣ 상업운용 시 ReOC + RPA 자격 필수
5️⃣ 장비 선택과 보험 가입까지 고려해야 안전한 운용